새해 계획 중 하나

나도 블로그를 잘 하고 싶다.

by 바게트빵 | 2009/12/28 01:17 | todays | 트랙백 | 덧글(0)

남자의 자격을 보다

아주 뻔한 스토리는 언제나 그럭저럭
그렇게 뻔하디 뻔한 스토리에 언제나 그렇듯
어쩜 내 자신이 이렇게 흔해 빠진 감성을 가지고 있는지
그래도 밉지 않아.

요즘에 남자의 자격을 잘 보고 있는데,
남자라는 이름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바람에,
그렇게 뻔하디 뻔한 스토리에
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울먹거리는 자신을
발견하곤 한다.

에이...뜹뜰해.

by 바게트빵 | 2009/12/08 00:12 | todays | 트랙백 | 덧글(1)

종이 양면

루저인지 류져인지 때문에 말이지..
어찌보면 득이 된 걸 수도 있다.
키가 작은 이들은 루저라는 말을 들어서 기분이 나쁠지 모르겠으나,
이제 적어도 여자들은 남자 키가 작아서 싫다라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다.
실제로 그렇게 생각한 사람도 많을 것 같고,
실제로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,
예를 들어, 키가 큰 여자가 키가 작은 남자보다는 큰 남자를 좋다라고 하는 등의...뭐 그 외에도..
여튼,
그런데 이제는 그게 쉽지 않아졌는지도 모르겠다.
어쩌면 루저의 난이라 불리는 이번 사건은,
정말 사건인지도 모르겠다.

덕분에, 루져라 불리는 이들은 루져여서는 아닌게 되어버렸다나 뭐라나.
만쉐이.

by 바게트빵 | 2009/11/12 17:09 | Cogito Ergo Sum | 트랙백 | 덧글(0)

솔직하게 말하자면.



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한다

어쩌면 핑계 아닐까?

사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,

괜히 다른 곳에 핑계를 대고 있는 건 아닐까?

...

두렵다.

by 바게트빵 | 2009/11/10 23:53 | todays | 트랙백 | 덧글(0)

내 주말.

아, 그러니까 지난 주에 끝냈어야 하는 일을 이번 주말에 집에서 좀 해야 했다.
마무리 한 것은 아니지만, 동영상 작업은 이미 해놔서, 사진만 올리면 되니, 괜찮다.

괜찮다고 말했지만, 진짜 괜찮을리가 있나, 이미 금요일 저녁에
'그래, 이번 주말은 없다고 생각하자'
라고 하면서 10시 반에 집에 들어가고 있었으니 힘든 건 어쩔 수 없었다.

단 한 순간도 쉴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.
잠도 9시까지 잘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하면, 그 전날 밤에는 잠들기 싫어서(정말 단지 그 이유로 )
모니터를 죽어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어야 했다.

어쨌든 그래서 지금은 잠깐 쉴 시간이 있느냐 물으면,
언제나 그렇듯 '잠시 미뤄두셔도 좋은 일'이 있다고 대답할 수 밖에.
그런 일이 현재로선 없는 게 사실이지만.

오랜만에 이글루를 들어와서 글을 보니, 정말 새 글도 없고 조용한 블로그다 싶어졌다.
혼자서 주절 주절 떠는 일이 뭐 그렇게 소란스러운 일이겠냐만은,

이미 한 달을 넘게 대학생이라는 입장이 아닌 다른 입장에서 살고 있다 보니,
여유라는 단어를 마음으로만 간절하게 찾고 있었나보다.

이번 주말을 반납하고 얻은 것은,
내가 이미 가지고 있던 감성과 시간과 여유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에 대해서 깨달았다는
뭐 그런 자기계발서나 소양서에 나오는 그런 결론 밖에 없는 것도 같다.

하아..결론은...내 주말 달라고. 뭐. 그래봤자 통장이 대답하겠지. 아무것도 없다고;;


by 바게트빵 | 2009/11/08 11:25 | todays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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